내 방 화장실의 세면대에 있던 록시땅 비누를 다 써버려서 오늘 Portland 간 김에 사왔다.


내가 얼굴에 바르는 건 록시땅 제품을 잘 안 쓴다.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도 않고 기능성도 나에게 맞는 게 없기도 하고 다른 화장품이 더 나으니까.


근데 그 외 다른 제품들은 '록시땅느님 오오 록시땅느님 제발 날 가져요' 모드.


전에 쓰던 비누도 록시땅. 오늘 구입한 비누도 록시땅. 록시땅 비누가 향기도 좋고 실제로 써보면 손이 아주 부드러워진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모양도 이쁘고 향이 좋아서 아주 마음에 듦.



요건 어머니 립글로즈 다 쓰셨길래 사드린 록시땅의 신상 립글로즈.


색도 괜찮고 무엇보다 안에 스틱이 있어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


어머니께서 마음에 들어하시니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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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user?

집안의 분위기를 위해 무엇을 하시나요? 악취나 이상한 향이 났을 때는요? 페브리즈, 향초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오늘 제가 보여드리고픈 것은 Diffuser입니다. 디퓨저는 일단 용액을 붇고 냅두기만 하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무척 편하고 집안 인테리어용으로도 무척 좋습니다. 저도 이런 향기가 예민해 항상 페브리즈를 뿌리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Diffuser를 구입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Diffuser는 L'occitane 제품입니다. 연말에 디퓨저 제품이 세일하길래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액은 따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뒷면엔 디퓨저를 사용하는 방법이 간단하게 나와있네요. 여러 글이 많지만 그냥 무시하고 그림만 봐도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_-bb

안을 열면 디퓨저 세트가 들어있습니다. 액은 제가 따로 사서 넣어둔 것입니다. 무척 안전하게 패키징이 되어있네요. 택배로 부치지 않는 한 깨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제품을 꺼내봤습니다. 유리병과 나무, 액입니다. 전 라벤더향을 좋아해서 라벤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그림만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우선 라벤더 액을 병 안에 넣고 나뭇가지들을 이리저리 섞었습니다. 라벤더의 향기가 벌써부터 느껴지더라구요.

이후 잠시 밖에 나갔다 들어왔을 때 제 방은 은은한 라벤더향으로 가득찼었습니다. 제 방이 작기 때문에 향기가 무척 강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넓은 집이라면 향기가 강하지는 않더라도 다른 이상한 향은 충분히 덮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넓은 집이라면 단 한개의 디퓨저로 해결하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제 방에는 라벤더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지금 병의 약 반정도만 채웠는데 이 향이 얼마나 오래갈지도 관심이 생기네요. 오늘 이 글을 썼으니 향기가 끝나면 다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도 살리면서 집 안의 향기를 좋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디퓨져를 고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