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화장실의 세면대에 있던 록시땅 비누를 다 써버려서 오늘 Portland 간 김에 사왔다.


내가 얼굴에 바르는 건 록시땅 제품을 잘 안 쓴다.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도 않고 기능성도 나에게 맞는 게 없기도 하고 다른 화장품이 더 나으니까.


근데 그 외 다른 제품들은 '록시땅느님 오오 록시땅느님 제발 날 가져요' 모드.


전에 쓰던 비누도 록시땅. 오늘 구입한 비누도 록시땅. 록시땅 비누가 향기도 좋고 실제로 써보면 손이 아주 부드러워진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모양도 이쁘고 향이 좋아서 아주 마음에 듦.



요건 어머니 립글로즈 다 쓰셨길래 사드린 록시땅의 신상 립글로즈.


색도 괜찮고 무엇보다 안에 스틱이 있어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


어머니께서 마음에 들어하시니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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